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lifestyle11

요코하마에 있는 핫케이지마 수족관 실내의 모습 수족관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지금까지 그러니까 여기 수족관을 합쳐서 세번째 가보았네요. 그것도 일본에서만... 국내 수족관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왜? 돈이없어서...ㅋㅋㅋ 정말인데... 국내는 돈이 아까운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갈수 있다는 생각에 차일피일 미루다 이지경에 이르게 된것이고 외국에선 기왕 온김에언제 다시 오겠어? 하는 마음으로 간듯 합니다. 이 곳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는 실내외가 서로 연결되어 큰 동물들은 실내외를 왔다갔다 합니다. 관상용 물고기들은 주로 실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마치 인공적으로 만든것처럼 새파랗게 나왔네요. ㅎㅎ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아사쿠사의 밤 풍경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일본 치바의 사쿠라시 [여행을 떠나요~/일본여행] - 도쿄타워보단 스카이.. 2015. 3. 9.
화려한 요코하마의 야경 아무리 요코하마가 번화가라 해도 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다. 술한잔하고 담은 사진치고는 괜찮다. ㅎㅎ술기운에 카메라르 떨어트릴뻔 했는데 스트랩이 삼각대에 걸려 안떨어졌다. 절대로 음주 촬영은 하지 말아야겠다. 지진이후 절전을 해야한다고 하는 일본인데 요코하마는 최소 밤11시까지는 이렇게 불을 켜놓는다. 아무래도 관광특구라 그런가 보다. 처음 요코하마에 왔을땐 사진에 대해 별관심이 없던 시절이었고 이번 방문때는 벼르고 별루고 왔었지만 그 놈의 술때문에 소원성취를 하지 못했다. 술을 끊던지 카메라를 끊던지 해야할것같다. 오래된 일본노래중에 "브루나이토 요코하마"라는 노래가 있다. 이 곳에 올때마다 이 노래가 항상 머릿속에 맴돈다. 그 옛날 처음 일본어를 공부할때 들었었고 일본에 가본적.. 2015. 3. 6.
연대입구 근처의 콩나물 철판구이입니다. 식당은 많은데 너무나 획일적이어서 이런 점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장사 잘되는 품목이 있으면 누구나 다 따라하고, 그래서 새로운 집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지요. 물론 이 집도 그렇게 신기한 집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먹어 본 적이 없다는것 뿐이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가 힘든 맛집들 여긴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사람들이 많네요.식당 내부는 깔끔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맛은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하하하 사진이 제법 연하게 나왔네요. 소니 알파99로 담았습니다. 렌즈는 50.8이구요. 풀바디라 그런지 역시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제법 마음에 듭니다. 음~~ 음식 메뉴에 대해 말해야 하는데 갑자기 카메라로 흘렀네요. 제법 잘 굽고 나면 향내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음.. 2015. 2. 22.
동대문 생선골목에서 고등어와 오징어 볶음 동대문에는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것 같습니다. 저는 특별히 볼일이 있는것이 아니라 원단을 사는 동안에는 저는 청계천과 동대문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는답니다. 담을때마다 놀라운것은 사진의 느낌이제스스로도 틀리다는것을 느낍니다. 자화자찬은 아니고 자주 보게 되다보니 좀 더 디테일해지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머릿속에 담아두는 것이 있지요. 바로 동대문 생선골목에서의 식사입니다. 예전엔 저녁에 술한잔 하기 위해 닭한마리를 먹으러 갔던 같은 골목길입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 골목길은 거의 생선 굽는 냄새로 진동을 합니다. 한마디로 미치게 만드는것이지요. 언젠가는 꼭 먹고 말거야 하면서도 몇년을 벼르다 먹게 되었습니다. 오 정말 맛있어요. 마누라 입맛이 까탈스러운데 이곳 생선은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굽.. 2015. 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