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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음식점 정말 싫어요. 반찬 많이 주는데가 최고에요. 

그리고 반찬이 맛있는 집이 메인요리도 맛있는 편이더군요. 


얼마전에 

회사 여직원이 맛집이라면서 저를 끌고 갔습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사람엄청많아요. 

하긴 점심시간임을 감안한다면 정확하진 않아도 

당산동 이 주변에 이렇게 붐비는 집은 많지 않거든요. 

깔끔한 찬 모양이 보기 좋았습니다. 


첫인상은 좋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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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4명이서 먹으랍니다. 큰 그릇에 옹기종기 나눠서 순두부와 청국장이랑 비벼서 먹는것이지요.

두사람도 적어보이는데...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약간 눈에 거슬리는듯한 느낌으로 가져다 줍니다. 

그래도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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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달라고했더니 귀뚱으로 듣더군요. 

제 입장에서만 말하겠습니다. 반찬을 아끼는것하고 인색한것 하고는 좀 차이가 있네요.

식당을 운용하는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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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입에 들어가는 찬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죠...

남길것 같아서 적당히 주는것은 좋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왕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내 돈을 내고 먹는것에 대한 생각이죠. 조금은 대접 받고 싶은 마음이었네요.

이 집 망하라고 쓴것은 아니네요. 


싼가격에 비싼 반찬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제 값은 충분히 줬다고 생각을 하는데 

안준다고 생각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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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맛있어는 보이네요. 당시 감정이 좋지 않았던터라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나서그렇지...ㅎㅎ




갑자기 옛날에 갔었던 식당이 생각납니다. 

그 집에서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정말 김치찌개였습니다. 고기가 5점정도...그것도 콩알만한것으로...

그래서 계산하면서 사장님한테 말했습니다. 국물은 맛있었는데 고기가 너무없어서 아쉬웠다고...


여사장님왈~~~ 우리식당은 다른 집보다 고기를 듬쁙 아주 많이 주는 집인데 아마도 국자로 뜰때 신경을 

못쓴것 같다고... 다음엔 주문하면서 말해달라고...


일주일후에 그 집에 다시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번에 정확하게 고기좀 많이 달라고...

똑같았습니다. 이번엔 나오자마자 사장님을 불렀습니다. 


사장님왈~   우리식당은 다른 집보다 고기를 많이 주는데 미리 말씀을 해주셨으면....

미리 말했는데요!!!! 신경질이 좀 나더군요. 

그랬더니 갑자기 직원을 닥달합니다. 그리고 와서 죄송하다며 따로 뚝배기에 고기를 몇점 얹어서 더 내주더군요.

내가 그지새끼도 아니고 동냥하러 온것도 아닌데...


속으로 이런 집은 절대 오래 못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오래버티지 못하고 장사를 접더군요. 

맛은 좋은 편인데 서비스마인드는 영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중에도 기분 상한 식당들이 있었을것입니다. 

둘이 가면 깍두기2개 세명이 가면 3개...이런 집도 있었네요. 

반찬 너무아끼는거 티내면 그 식당 정말 가기 싫어집니다.


그렇지만 


너무 맛이 좋으면 기분나빠도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런 집이 있긴 있더군요. 

머리로 제어하려하지만 몸은 그 식당으로 향하는 상황... ㅎㅎ 술이 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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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느끼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것들을 카메라로 담아봅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묻어나는 그런 사진 생활블로거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