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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3

자전거라이딩 부천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자전거라이딩 부천에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요즘 날씨 너무 좋습니다. 파란하늘에 돋보이는 뭉게구름까지...그냥 하늘만 쳐다봐도 기쁨을 후두려 맞는 기분이지요. 이렇게 좋은 날씨! 자전거를 타고 한번 달려봤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새로운 코스에 도전하기로그래서 구글지도를 폈습니다. 그리곤 부천을 중심으로 하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발견한것이 굴포천이기도 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인천대공원내에 장수천이라는 하천이 보이더군요. 그 장수천을 따라 쭈욱 가보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소래포구와 전철을 이용할수도 있네요. 부천에서 일단 첫번째 목표는 인천대공원입니다. 대략 30분 안에는 충분히 도착합니다. 다시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 2017. 9. 23.
도봉산 여성봉 그리고 오봉으로 해서 송추계곡까지입니다. 도봉산 여성봉 그리고 오봉으로 해서 송추계곡까지입니다. 송추남부능선길의 암릉미를 자랑하는 여성봉과 오봉을 찾아 나섰습니다. 부천에서 새벽6시쯤 출발해서 송추계곡에 도착했습니다. 여성봉과 오봉을 돌고 다시 회귀하는 코스를 선택했지요. 최근들어 등산을 자주하는 편인데요. 등산을 하게 된 동기는 다이어트입니다. 살빼려고 땡볕아래 걸어봤는데 힘만 빠지고 땀은 안나고...택배하면 살빠진다고 택배하시는 분의 권유로 새벽에 나가 택배도 해봤는데 땀이 거의 나질 않더군요. 절 데리고 가신분은 비오듯 쏟아지는데...ㅎㅎ 이것저것 다해보다 누군가 산이 좋다고 해서 산을 선택했지요. 워낙에 산을 싫어해서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 셈입니다. 근데 산은 오르기가 무섭게 무서울 정도로 땀이 쏟아지더군요. 힘도 별로 안들였는데 말이.. 2017. 9. 4.
영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배경이었던 대만의 지우펀 영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배경 - 대만의 지우펀 대만의지우펀은 아기자기한 시장 골목길과 카페촌이 모여 있는 장소 입니다. 적당한넓이의 길이 짧게 자주 그리고 위로 아래로 형성된곳입니다. 이 곳에서 미야자키감독이 카페에 앉아 작품에 몰두했었다고 합니다. 센과치히로를 만들기 위해...상상하기 힘들지요. 만화영화의 실제배경들이 존재한다는게... 그만큼 만화영화의 허구성에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를 첨가 함으로서허무적인 요소를 많이 상쇄시킨듯 합니다. 참 존경스런 부분이네요. 이렇게 큰 얼굴이 카페 창밖에 걸려있습니다. 징그럽긴 해도 계속 쳐다보니 정도 가더군요.그리고 이런 얼굴을 열쇠고리로 만들어서 팔기도 한답니다. 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 엽서도 주구요. 기념품으로...ㅎㅎ 아쉬움이라면 밤의모습을 보지 .. 201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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