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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96

붕어들의 산란을 위한 몸부림을 볼수 있습니다. 불광천 상암동 홈플러스 바로 옆으로 불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한강으로 바로 연결되는 곳이죠. 많은 개발을 통해 물도 많이 깨끗해지고 주변경관도 좋아졌습니다. 자전거로 가볍게 달리기도 좋고 가벼운 산책도 좋습니다. 특히 이 곳은 봄이면 특이한 볼거리가 있는데 바로 붕어들의 산란을 위한 여정을 볼수 있지요. 물색과 붕어의 몸색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좀 힘들더군요. 무척이나 힘들게 올라오며 도전 또 도전을 합니다. 어떤 친구는 무척이나 힘들었던지 마치 죽은것처럼 움직이지 못하더군요.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저 라인이 불광천입니다. 이쪽은 연신내 방향입니다. 월드컵경기장이 보이네요. [여행을 떠나요~/국내여행] - 인천 월미도에 있는 월미공원 [여행을 떠나요~/국내여행] - 비행기로 김포에서 제주까지 .. 2015. 4. 19.
낫또 비빔국수 만들어 먹기 기존 비빔국수에 낫또만 들어갑니다. 낫또가 들어가면 낫또 성분때문에 면발이 굉장히 탱탱해집니다. 끓여먹는 라면에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먹을때 면발의 느낌을 확실히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맛은요? ㅎㅎ 낫또를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 콩을 싫어하지만 콩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다가서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콩을 싫어하는데 낫또랑 친해지고 나선 청국장도 잘먹게되었네요. 2015. 4. 17.
뼛국물에 말아진 라멘 그리고 한잔의 맥주 일본 여행의 가장 즐거운 시간 라멘과 맥주... 2015. 4. 16.
인천의 항구 삼목항에서 바라봅니다. 항구는 언제나 정겹다. 떠나려고 준비하는 사람 내려서 뭔가를 하려고 계획하는 사람... 계획이 있어 즐거움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 속에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즐겁다. 누군가는 그냥 말없이 발길 닿는대로 떠난다고 하던데...정말 부러운 말이다. 나는 집을 나선 순간 어디를 갈까 항상 망설였다. 목적지가 정해지며 가면서도 다른쪽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간사함을 함께 가지고 어딘가로 향한다. 도착해서 마음에 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란 단어를 떠나는 순간까지 할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서든 합리화 시켜 만족할때까지 활동을 할것이다. 아니면 과감히 떠다던가... 이 항구가 그렇다. 막연히 인천으로 향했고 그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재밌는 사실은 전철안에서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를 수도없이.. 201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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