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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떡갈비2

담양에서 먹은 떡갈비정식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집이라고 추천해서 서울에서 출발할때부터 목적지를 이 집으로 정했다. 가격 정말 쎄다. 1인분에 28000원 그런 그러니까 저 상들이 56000원인 셈이다. 저 정도가격이면 어디를 가도 대접받으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값이다.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엔 전라도음식하면 일단 푸짐한것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저 음식들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당연히 메인 요리를 빼면 리필이 가능한 반찬들이고... 하지만 뭔가 성의없어 보이는 느낌은 워낙에 엄청난 음식공세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여튼 내 입맛에는 그저 그랬다. 내 기준엔 항상 다시 가고 싶은 집이 맛집이라고 생각을 한다. 뭔가 확 하나라도 사로 잡았다면 며칠 후 그 집의 음식이 떠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무작정 욕.. 2015. 8. 25.
담양의 죽녹원 담양의 죽녹원에 갔습니다. 평일인데 사람이 많네요. 사람이 많다보니 찍기 싫어지더군요. ㅎㅎ적당히 들어가야 맛도 나는 편이지만 넘 많으면 어찔할 바를 모르겠네요. 하늘만 무한정 찍다 나온것 같은 기분이랄까? 근데 이곳 정말 대나무 밖엔 없네요. 설마 대나무만 있는것은 아닐테지...했는데...삼림욕 하듯 줄곧 쭉쭉뻗은 대나무 사잇길을 걸어다녔습니다. 햇살이 엄청 따가운 오후였지만 그래도 이 속은 선선했네요. 처음 가본곳이라 포인트도 잘모르겠고... 세계지도나 우리나라 지도모양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미친생각도 해봅니다. ㅋㅋㅋ 열심히 찍었는데 밑에 버려진 쓰레기가 있네요. 언제나 이런 흔적이 완전 사라지려나... 색상의 조합이 가장 만족스럽게 나왔네요. 201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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