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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7

출근길 전철에서 담아봤습니다. 출근길 전철에서 담아봤습니다. 좀 늦게 출근했더니 분위기가 이러네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 동안 묘한 분위기입니다.바쁜 출근시간을 지나면 한가로운 전철여행이 가능하네요. 신촌에서 전철을 타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가려면 환승구간이 엄청납니다.홍대,합정,당산,영등포구청,신도림,대림 총6개입니다. 문래역과 도착지인 구로디지털단지역만 빼면 거의 모든 정거장에서 전쟁을 벌입니다.전철이 막힌다는 소리가 맞긴 맞습니다. 항상 이런 시간에 출근과 퇴근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출퇴근을 안한다면 더 좋겠지만...ㅎㅎ 몇달동안 주식으로 밥 먹고 살아보겠다고 집에서 트레이딩만 한적이 있었지요. 근데...그거 아무나 할짓은 정말 아닌듯하네요.그래프만 쳐다보며 심장의 벌렁임을 8시부터 2시50분까지 느껴야하지요... 2016. 1. 3.
오랜만에 홍대에서 먹은 쌈밥 서교호텔 뒷쪽에 있는 쌈밥 집입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틈새 음식점이라고 해야하나?맛도 깔끔하고 실내도 깔끔하고...결정적으로 메인메뉴인 국과 고기를 제외하고는 무제한 리필이라는...ㅎㅎ 이 근처가 맞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찾는 맛도 있어야겠쬬? 분위기는 어떤가요? 막걸리가 아니라 물주전자입니다. 2015. 7. 2.
술한잔하죠...이젠 연휴도 끝났습니다. ㅠㅠ 긴 연휴가 끝나갑니다. 너무나 슬퍼요. 말그대로 연휴라서 그냥 쉬는것이 아니라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제대로 못했네요. 이 연휴를 얼마나 기다렸는데...계획은 역시 꿈과 같은것일까요?이젠 본업에 충실해서 또 하루하루를 연명해가야겠네요. 그래도 나름의 성과는 장기적인 계획의 일부분을 시작했다는것...스스로의 위안인셈이죠. 자 훌훌털고 이 밤을 한잔하며 출근을 위한 워밍업을 해야겠습니다. 이 시간에? 네...언제 또 이렇게 편하게 마시나요... 웃긴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맥주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특히 치맥...치맥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뻔하죠... 제 인생 최대의 목표는 늙어 죽을때까지 치맥을 먹는거에요. 그럴러면 어떻게 해야한다? 지금 치맥을 먹으면 안된다는거죠.이게 웃긴 상황이라는겁니다...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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