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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9

비너스라인 나가노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 강추입니다. 비너스라인 나가노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 강추입니다. 비너스라인 뭔가 섹시한 단어!!! 그런데 뭘까요? 지금까지 일본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비너스라인처럼 운전하고 싶게 만든 코스는 처음인듯 합니다. 지도상에 표시는 했지만 비너스라인의 총길이는 76km이며 평균해발 1400m 가장 높은 곳은 1920m 까지 다양한 높이를 자랑합니다. 비너스라인 홍보비디오네요. 짧지만 임팩트는 강합니다. 비너스라인을 달리기 위해 지노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지노역에서 호텔로 가는 무료버스를 탈수 있기 때문이죠 호텔까지 4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택시요금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그리고 택시는 탈수도 없어요. 짐이 많아 택시에 실을 수가 없기때문이죠. 이 지역에 죠몽유적지가 있나봅니다. 마치 마스코트처럼 저렇게 만들어서 홍보를 .. 2017. 6. 20.
나가노여행,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일본농촌풍경 모습입니다. 나가노여행, 한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일본농촌풍경 모습입니다. 나가노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의 이름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다는것은 그 만큼 춥고 눈이 많이 온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올림픽개최를 위해 모텔이나 호텔 게스트하우스등 다양한 숙박시설들이 들어섰지만 지금은 객실이 텅텅비어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쨌든 이런 멋진곳에서 일주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나가노여행은 5월이 가장 좋습니다. 눈이 녹기 시작하여 유명한 차벽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날씨 정말 좋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의 하늘입니다. 제가 있는 동안 쭈욱 저런 모습이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더군요. 한달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아 농촌에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기서 한국뉴스도 봤었는데 마찬가지로.. 2017. 6. 3.
일본 대마도(츠시마) 자전거여행기입니다. 즐거운 라이딩이죠. 일본 대마도(츠시마) 자전거여행기입니다. 즐거운 라이딩이죠. 對馬 (つしま) 한자어로 대마라고 읽으면서 우리는 대마도라고 부르고 있지요.일본어로는 츠시마입니다. 오래전엔 일본어로 읽지않고 한자어로 많이 읽었었지요.도쿄라고 말하기 보단 동경이라는 말을 많이 썼었던 시절이 있었는데...특히 옛날 사극을 보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한자로 읽으면서 덕천가강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갑자기 서두부터...ㅎㅎ 대마도하면 이렇게 먼저 연상이 되서... 어쨌든 다른 이웃분의 대마도 여행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꺼내봅니다. 부산에서 비틀(일본 퀘속선의 이름)을 타고 70분이면 도착합니다. 무척이나 가까운 섬이지요. 첫날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탔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지더군요. 할.. 2016. 6. 27.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집 근처라 가까운 곳이기도 하지요. 11분이면 도착합니다. 아무래도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특히 평일에는...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건 역시 영문간판들이네요. 한글간판이 하나도 안보여요. ㅎㅎ 해밀턴호텔 뒷길입니다. 이태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길입니다. 가장 먹을것도 많고 가장 이쁘고 가장 이국적 풍경을 띄고 있다고 해야하나? 보통 먹자골목에 가면 항시 일본식 이자까야 분위기의 술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서 좋네요. 이 가게 넘 마음에 들어요. 넘이뻐서 멀리서도 눈에 확띨 정도입니다. 향기를 맡진 못해도 충분한 향이 보일정도의 화려함입니다. 정말 이쁜가게들이..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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