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호기심11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또 가고 싶어요~~~ 7시입장인데 5시10분쯤 도착했네요. 시간도 많이 남아서 창덕궁까지 돌아보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쉬다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 이렇게 청사초롱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정해진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을 하여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한쪽으로 향해 걸어가더군요. 전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한가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길을 걷는데 말입니다. 뭐라 말을 하면 좋을까요? ㅎㅎ 그냥 무진장 좋았습니다. 이쪽길을 봐도 즐겁고 저쪽길을 봐도 즐거웠습니다. 여길 숲속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쳐다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이렇게 이런 곳에서 살아 숨쉬면 행복이죠...ㅎㅎㅎ물론 .. 2016. 5. 26.
담양 죽녹원에서 꼿꼿함을 바라보다 담양 죽녹원에서 꼿꼿함을 바라보다 담양의 유명한 장소가 있다. 바로 죽녹원이라는 곳이다.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저 멀리 산위로 눈이 덮여있는 설경이라면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바라볼수 있는 영광을 누리지 않았을까...ㅋㅋㅋ 죽녹원까지는 천을 따라 형성된 오프로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길을 걸어나가면 된다. 날씨가 환상적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뭉게구름 몽실몽실 떠다니고...여기가 하늘이고 여기가 땅이고 내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느낄수 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렇게 많은 대나무들이 병풍처럼 길을 만들고 또 길을 잇는다. 이렇게 대나무만 가지고도 즐거워 할수 있구나. ㅎㅎ내 어릴적 흔한 장난감중 하나가 대나무였다. 상상하면서 휘드르면 칼, 엄마가 들고있으면 몽둥이, .. 2016. 5. 17.
먹고 싶어도 먹으면 안돼요. 뜨개질음식입니다. - 바늘이야기 먹고 싶어도 먹으면 안돼요. 뜨개질음식입니다. -바늘이야기 어쩜이리 맛있게 만들었을까요? 신기합니다. 멀리서 보면 정말 딱이에요.뜨개질로 별거별거 다 만드네요. 대체 못만드는게 없네요. 대단들 합니다. 겨울은 뜨개질의 계절이지요? 그래서 마누라의 손에 이끌려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밥을 먹기전에 반드시 들려서 살것이 있다면서...근데 오길 잘한듯 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날수 있었으니 말이죠. 하하하 스시모양, 김밥모양, 그리고 면발에 와사비까지 하나하나 엄청나게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 마누라도 이런것쯤은 쉽게 만들수 있으니 존경스런 마음이 새삼듭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만들수 있지만 옷이나 목도리등 생활에 필요한것만 만들어서 제가 맨날 투덜거리지요. 올겨울엔 아래 미니언즈 녀석들과 같은 캐릭터나 동물인형.. 2015. 1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