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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3

외국이 아닙니다. 신촌에 있습니다. 여기가 대체 어딜까요? 외국이 아닙니다. 신촌에 있습니다. 여기가 대체 어딜까요? 여기는 신촌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풍경입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죠...이렇게 예뻐보이긴 첨이네요. 이 전에도 이 길은 많이 지나치는 길이기 때문에 새삼스럽다고 해야하나요? 마치 예전에 친구처럼 지냈던 동료가 여자로 보여 관심이 급 상승하는 기분? ㅋㅋㅋ어쨌든 이 길은 안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을 지나치는거죠... 근처에 사시는 분들중 안산이라는 이름이 낯선분들도 상당수 계시더군요. 실은 저도 산이름은 모르고 봉원사라는 절이 있어서그냥 봉원사에 약수뜨러 간다는 식으로 많이 표현을 했지요. 여튼 화창한 날에 이렇게 쳐다보니 어떤 학교의 캠퍼스라는 느낌보다는 이쁜 정원을 걷는 기분입니다. 이곳이 테마파크였다면 입장료를 내고 걸었겠지.. 2016. 5. 23.
마리 한정식 세브란스병원옆에 있네요. 마리 한정식 세브란스병원옆에 있네요. 지난달에 갔을땐 미리예약을 했지만 너무 늦게 갔기때문에 예약의 의미가 없었지요. 하지만 이번엔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들었네요. 한시쯤에 갔는데도 대기할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무슨 날인가 싶은데도 무슨 날은 아니었네요. ㅎㅎ 지난번에 먹을땐 런치메뉴였지만 오늘은 본메뉴로 선택했습니다. 마리한정식을 본격적으로 느껴보기 싶어서... 첫번째 나온 부각입니다. 달지도 짜지도 않은 그냥 간식? 근데 간식이라 하기엔 심심할정도입니다. MSG 혓바닥 덕분이죠...ㅎㅎ 지난번에도 먹었는데 이름은 이제 기억이나네요. 어찌보면 고급 술안주일수도 있는 이 음식이 한정식코스에 들어가 약간의 푸대접이랄까? 제가 별로 안먹었으니...ㅋㅋㅋ 부각은 주재료를 말린 상태 그대로 튀긴음식.. 2016. 4. 23.
이화여대 캠퍼스를 하얗게 장식했습니다. 이화여대 캠퍼스를 하얗게 장식했습니다. 올겨울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눈이 내렸네요.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 남산을 제일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그냥 이화여대 캠퍼스를 갔습니다. 예전부터 눈 내린 이화여대 캠퍼스가 궁금했었는데...와 보니 정말 잘 온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얗게 장식한 모습을 볼수 있어서... 마침 졸업생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들에겐 축복받은 하루가 되겠군요. 4년간 정들었던 이화여대 캠퍼스를 떠나기전 환하게 웃으며 사진찍는 이들의 미소가 저도 흐믓해집니다. 부럽네요.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 와서...모든 시작이란 말은 좋은것 같습니다. 결과를 생각하면서 시작이란 있을 수 없겠지요. 아마도 다들 즐거운 사회생활이 될겁니다. 저 뒤로 제가 원하는 장소가 .. 2016.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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