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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18

덥기는 해도 자전거 타기엔 좋은계절입니다. 덥기는 해도 자전거 타기엔 좋은계절입니다. 땡볕아래 자전거타기는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못탈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요즘같은 날씨는 간혹 바람도 불어주고 있기 때문에 모자쓰고 토시 차고 달리면 오히려 좋은 날씨죠. 이걸 보세요. 저런 길을 쳐다보고만 있을 수 있나요? 달려야죠. ㅎㅎ 다리가 잘 빠졌지요? 에스라인으로 ㅎㅎ 위 한강다리요. 이렇게 하늘을 보고 달리면 나오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저렇게 구름낀 하늘이 얼마나 이쁜데요. 어디까지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카메라한대 메면 어디든지 가도 든든합니다. 그리고 달리면서 이렇게 한장씩 담아보는 즐거움이 있는거죠. 이 다리도 이쁘죠...제가 자전거를 타게 된 동기는 바로 저 하늘때문이죠. 구름낀 하늘이 있어야만 나간답니다. 그래야 이렇게 광.. 2016. 6. 3.
이태원의 경리단길 밤풍경입니다. 이태원의 경리단길 밤풍경입니다. 오늘날씨가 폭염으로 더웠지만 하늘에 하얀구름도 함께 나와 밤의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제일먼저 생각난 곳이 이 곳 경리단길이었구요. 들뜬 마음에 도착했지만 아쉽게도 구름의 모습은 볼수없었네요. 아쉬운대로 녹사평역 육교에서 담아봤습니다. 처음 이곳을 알게된것은 아주 우연히 이 근처에서 식사약속이 있어서 왔는데 마침 해질무렵이었지요. 저 남산을 주인공으로 주변을 붉게 덮어주는데...마침 카메라가 없었네요. 그 모습을 항시 생각하며 이 곳을 왔건만 아직까지 그 모습을 담을 수가 없네요. 망원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위의렌즈는 칼짜렌즈에 비싼 BW필터 끼웠는데 왜 저리 고스트가 많은지...아래 녀석은 보급형 바디에 보급형 렌즈 그리고 듣보잡필터끼웠는데 제법 깨끗하네요. ㅠㅠ 어쩌라고... 2016. 6. 1.
수원의 가을 오랜만에 바라봅니다. - 수원화성 수원의 가을 오랜만에 바라봅니다. - 수원화성 평일이지만 몇시간 여유가 생겨 들려보게되었습니다. 어플을 보니 신도림에서 급행으로 30분이면 수원역에 도착하더군요. 왠지 가까운 느낌이라 늦었지만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원내의 교통상황은 예나지금이나 하나도 안변했네요. 팔달문까지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엄청나게 오래걸렸습니다. 이 곳은 24시간 러시아워인듯...왕복 40여분 걸렸습니다. 당초 생각했던 시간보다 교통시간으로 4~50분 더 걸렸네요.그러니 바쁘게 움직일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곳은 시간이나 마음이 여유가 있을때 와야하는게 맞는것 같네요.팔달문 바로 뒤로 팔달산을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갔습니다. 입장료도 받네요. 1000원! 예전엔 안받은것 같았는데...곳곳에서.. 2015. 11. 10.
탐론 18-270 소니마운트 탐론의 18-270을 2년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남들은 사자마자 후기들을 올리는데 저는 이제사 올립니다. 뭐 2년여 사용했으면 그간 느끼는 장단점이 뚜렷했을텐데...ㅎㅎ 하지만 특별히 단점이라고 찝을 만한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네요. F값은 어쩔수 없구요. 최고의 단점이라면 장노출에서 느껴지는 색감이나 빛갈라짐입니다. 빛이 갈라지는 느낌보다는 퍼지는 느낌이 훨씬 크더군요.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18에서 270영역까지 모두 포함한다는...정말 대단한 영역입니다. 특히 a77 바디에 붙여 동영상을 담을때는 최고의 렌즈였던것 같습니다. 구입하게 된 계기도 동영상을 망원영역까지 소화하려고 했기 때문이었지요.하지만 망원영역에서의 손떨림은 피할수없네요.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런 렌즈입니다. 크기도 일반표준렌즈 정도이고.. 201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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