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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31

바라보니 낙원이다. 바라보니 낙원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서울의숲 근처에서 쉬기로 했다. 바로 앞에 이 벤치가 있었으니... 아무생각없이 그냥 앉았다. 앉기 전엔 몰랐다.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게 아닌가... 오~ 여기가 낙원이네... 결코 앉기 전엔 알수없고...앉아 보면 다른 세계가 보이는... 그렇게 하늘을 보며 생각했다. 세상은 여유가 있을 때 진실이 보인다는것을... 여유가 없었다면 난 이 하늘을 영원히 못봤을 거다. 아니 이렇게 담지도 못했을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바쁘게 그리고 서두른다고 되는 일이 있고 아닌게 있고... 그래서 나의 낙원의 정의!!! 내가 살기 좋고 즐거우면 그게 낙원이다!!! ㅍㅎㅎ 2016. 6. 2.
환상적인 일몰을 한강에서 바라봤습니다.- 램바(lambba) 환상적인 일몰을 한강에서 바라봤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반포에 다녀왔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야경도 포기하고 집으로 복귀...복귀하는 중에 바라보는 일몰입니다. 득템했습니다. ㅎㅎ 한강철교 바로 위에 진한 형태를 형성하며 내려가고 있네요. 마침 철교 위로 전철도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탐론의 16300렌즈의 장점이죠..광각과 망원을 한꺼번에 정말 유용한 렌즈인듯...지금 사진들은 보정없이 올린 사진들입니다. 보정하려니 오히려 이상하네요. 저분은 하루종일 수상스키를 타고 계신듯 반포갈때 보고 올때도 봤으니...재밌긴 재밌나봐요...저것을 탈기회가 있었는데...오래전 교양과목으로 신청해서 한강에 집합...그날따라 엄청난 비가...할수없이 취소됐지요. 화끈한 교수님 한강에 나온 사람은 모두 에이뿔!!.. 2016. 5. 21.
오랜만에 불광천에서 가볍게 산보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불광천에서 가볍게 산보를 했습니다. 불광천의 모습은 산전벽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이 불광천을 따라 산보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사람이겠네요. 일단 산보를 하기전 허기진 배를 달래야겠지요? 그래서 마침 제가 잘가는 순두부집에 들렸습니다. 이 집에서 밥을 먹으면 정말 먹은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만족스럽다는것이죠...가격대비... 이렇게 반찬들이 쫘르륵 나오게 되면...저 녀석들을 한꺼번에... 이 보리밥속으로 쏟아넣습니다. 고추장까지 넣을 필요는 없구요. 저는 주로 참기름반스푼 그리고 간장에 들어있는 파종류같은 건더기들을 넣고 비빕니다. 이건 해물순두부입니다. 요녀석은 콩비지입니다. 이렇게 넣어서 한꺼번에 비벼주고... 다시 콩비지를 넣어 한..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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