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입체감2

덕수궁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덕수궁에서 아리따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소풍으로 처음 왔었던 덕수궁입니다. 그 시절 신촌에서 덕수궁까지 걸어서 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성인이 걸어서 가도 힘든거리인데 코찔찔 애들이 여기까지 걸어갔었다니...그런 고생을 했기에 덕수궁만은 기억에 남는군요. ㅎㅎ 화려한 처마의색상에 완전 꽂혔네요. 이 처마밑에서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ㅎㅎ 오늘은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마침 수문장 교대시간이었네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구경하지 않고 입장했네요. 들어서면 항시 갈등하게 되죠. 어느 길로 갈까? 그렇다고 지도 펴놓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는 편이라...날씨가 거의 죽음입니다. 폭염수준이더군요. 그래도 뭐 사진을 찍을.. 2016. 5. 20.
마리 한정식 세브란스병원옆에 있네요. 마리 한정식 세브란스병원옆에 있네요. 지난달에 갔을땐 미리예약을 했지만 너무 늦게 갔기때문에 예약의 의미가 없었지요. 하지만 이번엔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들었네요. 한시쯤에 갔는데도 대기할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무슨 날인가 싶은데도 무슨 날은 아니었네요. ㅎㅎ 지난번에 먹을땐 런치메뉴였지만 오늘은 본메뉴로 선택했습니다. 마리한정식을 본격적으로 느껴보기 싶어서... 첫번째 나온 부각입니다. 달지도 짜지도 않은 그냥 간식? 근데 간식이라 하기엔 심심할정도입니다. MSG 혓바닥 덕분이죠...ㅎㅎ 지난번에도 먹었는데 이름은 이제 기억이나네요. 어찌보면 고급 술안주일수도 있는 이 음식이 한정식코스에 들어가 약간의 푸대접이랄까? 제가 별로 안먹었으니...ㅋㅋㅋ 부각은 주재료를 말린 상태 그대로 튀긴음식.. 2016. 4.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