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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2

외국이 아닙니다. 신촌에 있습니다. 여기가 대체 어딜까요? 외국이 아닙니다. 신촌에 있습니다. 여기가 대체 어딜까요? 여기는 신촌에 있는 대학교 캠퍼스 풍경입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죠...이렇게 예뻐보이긴 첨이네요. 이 전에도 이 길은 많이 지나치는 길이기 때문에 새삼스럽다고 해야하나요? 마치 예전에 친구처럼 지냈던 동료가 여자로 보여 관심이 급 상승하는 기분? ㅋㅋㅋ어쨌든 이 길은 안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을 지나치는거죠... 근처에 사시는 분들중 안산이라는 이름이 낯선분들도 상당수 계시더군요. 실은 저도 산이름은 모르고 봉원사라는 절이 있어서그냥 봉원사에 약수뜨러 간다는 식으로 많이 표현을 했지요. 여튼 화창한 날에 이렇게 쳐다보니 어떤 학교의 캠퍼스라는 느낌보다는 이쁜 정원을 걷는 기분입니다. 이곳이 테마파크였다면 입장료를 내고 걸었겠지.. 2016. 5. 23.
밀땅면 이름이 재밌네요. 신촌에 있습니다. 오늘은 신촌에 있는 밀땅면이라고 하는 음식점에 가봤습니다.이름도 재밌지만 가게도 이쁘게 꾸며놨네요. 메뉴판에 나온 음식이름들도 독특하게 지어놨습니다. 근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ㅎㅎ "사랑하면" 이런식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음식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있어 좋습니다. 항상 이미지만 보고 시키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름이 독특하다보니 다 읽어보게 되네요. 근데 읽으면 바로 잊어버리는 기억력이 문제네요. 연대방향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2층에 있습니다. 비주얼이 어떤가요? 볶음밥입니다. 고소한 맛이 좋더군요. 채소가 곁들여져 있지만 김치맛과 양념된 고기맛으로 인해 채소의 기운을 느끼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국물이 없다는...가격에 비해 서브로 뭔가 채워졌으면 하는 생각이 .. 201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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