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보리밥3

하우고개 시흥에있는 한옥마을 바지락 칼국수집입니다. 하우고개 시흥에있는 한옥마을 바지락 칼국수집입니다. 말이 시흥이지 부천역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습니다. 하우고개 다리밑을 지나 5분정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있습니다. 이집은 칼국수가 독특하게 나오네요. 메밀바지락칼국수입니다. 요렇게 면과 떡이 함께 나오고 냄비에 직접 끓여서 먹는 형태입니다.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보리밥도 나오네요. 칼국수 잘하는 집은 김치가 맛있습니다. 그러니까 김치가 맛있으면 칼국수는 당연히 맛있죠... 생김새가 엄청 땡기게 생겼죠? ㅎㅎ 열무김치가 압권입니다. 넘 맛있다는... 이렇게 김치들과 함께 먹으면서 칼국수의 맛을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육수가 바짝 끓어올랐으니 면을 넣어야겠지요. 얌전히 점잔 빼는 모습이네요. 칼국수로는 성이 차질않아 감자전하나도 추가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 2017. 4. 30.
오랜만에 불광천에서 가볍게 산보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불광천에서 가볍게 산보를 했습니다. 불광천의 모습은 산전벽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이 불광천을 따라 산보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사람이겠네요. 일단 산보를 하기전 허기진 배를 달래야겠지요? 그래서 마침 제가 잘가는 순두부집에 들렸습니다. 이 집에서 밥을 먹으면 정말 먹은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만족스럽다는것이죠...가격대비... 이렇게 반찬들이 쫘르륵 나오게 되면...저 녀석들을 한꺼번에... 이 보리밥속으로 쏟아넣습니다. 고추장까지 넣을 필요는 없구요. 저는 주로 참기름반스푼 그리고 간장에 들어있는 파종류같은 건더기들을 넣고 비빕니다. 이건 해물순두부입니다. 요녀석은 콩비지입니다. 이렇게 넣어서 한꺼번에 비벼주고... 다시 콩비지를 넣어 한.. 2016. 4. 30.
은평구에 있는 순두부집 은평구에 있는 순두부집입니다. 이 집은 우연히 알게 된 곳이지만 알고보니 제법 유명했었던 곳이네요. 현재는 젊은 사람들보단 나이드신분들이 많은걸로 봐서는 과거 한때였던것 같습니다.맛집으로 소문났다면 젊은이들이 계속해서 많이들 찾아왔을텐데...아니면 교통편이 너무 불편해서 막상 가려니 귀찮은지도... 나야 뭐 사람 별로 없는 곳 그런 곳이 좋긴한데...어쨌든 정말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퀄러티가 보장되는 그런 식당입니다. 순두부를 좋아하지만 그닥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 집은 없었는데 이 집은 무진장 땡기게 한답니다. 저기 참기름병이 왜 있을까요? 찬들이 정갈 스럽게 나왔네요. 바로 이렇게 즉석비빕밥을 만들기 위해 찬들을 한꺼번에 넣고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린다는거죠... 한방 비벼주면...맛이 일품입니.. 2015. 3.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