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바다5

영화 같은 촬영지 시화 나래 휴게소의 일몰입니다. 영화 같은 촬영지 시화 나래 휴게소의 일몰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한번 되실래요? 시화방조제를 달리다 보면 시화 나래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곳엔 달 전망대가 있지요. 높은 전망대에 투명 유리가 되어 있어 아찔하고 즐거운 장소입니다. 달 전망대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달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일몰에 대해 살짝 기대를 했습니다. 서해는 아무래도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이지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죠. 그래서 일몰 보기가 그렇게 어렵습니다. 마침 아이들과 함께 내려오니 일몰 타임입니다. 와! 그렇게 노력해도 볼 수 없는 일몰을 보게 되었습니다. 재밌네요. 일몰찍으로 아무리 찾아가도 소용없더니 아무 생각 없이 왔더니 일몰을 보게 되었다는 게... 일몰을 사람 없이 담기도 하지만 왠지 사람.. 2022. 7. 29.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비진도라는 통영에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트래킹코스로 좋네요. 처음 동호회에서 한달전 공지를 보고 가야하나? 아니 갈수 있을까? 가도돼나? 쌍둥이두고...별의별생각 다들다 내린 결론은 가야한다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절대로 혼자 갈수없는 일정이고 부담스런 코스이기도 하지요. 출발은 부평역 밤11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런 식의 무박여행은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지요.예전부터 장거리여행은 밤차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는거였습니다. 샤워 깔끔하게 하고 버스엔 잠자러 가는 셈이죠.일어나면 목적지! 까짓 잠자리 불편한거야 순간인데...어쨌든 부평역을 출발한 버스는 새벽 5시30분쯤에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아침식사를 한후 통영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배승선 준비를 하느라 일출을 놓쳤다는 ㅠㅠ 아까비... 아쉬운대로 .. 2017. 10. 11.
인천 정서진(正西津) 그리고 아라뱃길 인천 정서진(正西津) 그리고 아라뱃길 정동진이라는 말은 참 많이들 듣고 이젠 너무나도 유명해져버린 관광명소이지요. 정동진이 있다면 정서진이 있을것이고 정남진, 정북진 뭐 이렇게 있겠지요. 그렇다면 뭘 기준으로 정서쪽일까요?바로 광화문입니다. 광화문에서 정서쪽에 있는 곳을 정서진이라 했지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본래 정서진은 강화도에 위치한낙조대의 별칭이었다 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인천에 속한 지역이긴 하지만 강화군쪽과 중구쪽이 서로 정서진 이름을 갖기위해 노력한 결과 광화문에서 정서쪽으로 가장 정확한 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해서 결국엔 강화군도 아니고 중구쪽도 아니로 서구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 뒤로 서구는 경인아라뱃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충청도 태안군에서 대한민국 전체 영토에.. 2017. 9. 18.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제주 반양이라는 곳에서 해물라면 후루룩 했습니다. 대략 위치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내려 협재를 지나 바다 풍경이 가장 이쁜 곳에 도착하니 이 곳 반양이 있더군요. 밖은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여긴 고요한 모습만 보이는군요. 물병이 넘 이쁘네요. 기다림이 초조함으로까지 왜? 넘 배가 고파서...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은데 이왕 바닷가 근처에 왔으니 그래서 해물라면... 꺄악~~~ 게 한마리가 떡허니 제게 큰절하듯 세상을 평정한 모냥으로... 들쳐내보니 푸짐한 살들이 붙어있는 다리들이 보입니다. 내가 미쳤지 이 시간에 이걸 왜 포스팅할까?정말 침 흘리면서 적습니다. 저리 생긴 녀석을 일단 뒤집어놓고 면부터 후루룩...면발이 탱탱하게 잘 끓여졌네요. 맛이요? 기가막혔어요. 지금도 미칠정도로...살도 제법.. 2017. 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