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둑방길2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벚꽃놀이갔습니다. 안양천 둑방길로 벚꽃놀이갔습니다. 안양천 둑방길로 벚꽃놀이하면 전 윤중로보단 이곳 안양천 둑방길이 생각납니다. 이유는 뭘까요? ㅎㅎ사람도 적고 길도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번잡스럽게 음식물 판매도 없고 여러가지로... 둑방길 상당히 긴 코스입니다. 아주 길게보면 영등포구청 부근부터 이 곳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쭈욱 연결되어 있으며 운동겸 꽃구경이 되는 셈이죠. 길기만 하지 다양성은 없습니다. ㅎㅎ 그냥 사색하며 긴 코스를 걷는거죠. 물론 자전거 타고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래가 자전거 길이니까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슬슬 해질무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붉은기운을 느끼며 담을수가 있었지요. 근처 아파트촌이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있는게 좋을까 없는게 나을까? 그 말이 그말인듯한.. 2016. 4.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