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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눈이 내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겨울의 잔재가 남아있는듯 아직 남아있는 추위로 상암동 노을공원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양보받을 틈없이 벤치에 길게 자리를 잡아 앉아있다. 분위기로 봐서는 최소한 하루종일 앉아 있을 자태다. 유난히 눈이 적었던 지난겨울...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래야 하나? 항상 내가 처음이라는 생각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늦은 발걸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을 힘차게 저리 버텨왔다. 멋지다. 처음엔 이 곳 노을공원에서만 볼수 있었지만 최근들어 여러군데 많이 생겼다. 누구는 진격의거인이라고 부르던데... 바짝말라있는 모습이 안스럽게 보인다. 커피한잔할 여유도 없었나 보다. 아무도... 한강이 시원스레 펼쳐졌다. 멋진 예술품같다. 일부러 저리했겠지? 2019. 3. 26.
나는 잠들지 않는다. 기억하고 싶을 뿐이다. 나는 잠들지 않는다. 그저 눈감고 세상을 즐기려 할뿐이다. 보기 싫은 세상이 아니라 기억하고 싶은 세상이기 때문에... -인천대공원에서... 기억이하는 단어에 영화 "유리의 성" 이 생각났습니다.영상미가 돋보였던 영화인데...Try To Remember 한번 들어보세요. 여명의 목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영화도 추천하고 싶네요. 2017. 9. 20.
인천 차이나타운 눈 내렸던 어느 날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눈 내렸던 어느 날입니다. 이사를 온후 인천과의 접촉이 잦아졌네요. 뻑하면 차이나타운에도 가고...전에는 큰맘먹고 갔어야했던 차이나타운 눈내리던 날 갑자기 하얀색의 차이나타운이 보고 싶어져 무작정 향했습니다.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인천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평일낮이라 승객들이 거의 없네요. 누워서도 가겠습니다. ㅎㅎ 창밖풍경도 함께 담아보려했지만 속도가 빠르군요. 생각보다 참 많이 내렸군요. 눈이 내리는 동안엔 즐거운 마음이 들다가도 이렇게 너저분한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눈은 내리지 않는것이...ㅎㅎ 흰색과 검은색의 아름다운 조화네요. 차이나타운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동인천역에서 내려 자유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서두에 언급했듯이 인천역에서 내려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017.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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