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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달2

아라뱃길을 오랜만에 가보네요. 부천체육관앞 굴포천 출발! 자전거라이딩 아라뱃길을 오랜만에 가보네요. 부천체육관앞 굴포천 출발! 자전거라이딩 정말 오랜만에 굴포천을 통해 아라뱃길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자전거를 안타고 등산을 다녔더니 패달질이 힘든게 아니라 엉덩이가 장난아니게 아프더군요. 잠깐 탔는데도 엄청 고생한 느낌입니다. 출발전에는 청명한 날씨에 이쁜 하늘을 볼수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으로 출발을 했는데 굴포천에 들어서기 무섭게저리 우울한 하늘로 바뀌어버렸네요. 요즘 제가 어딜가면 날씨들이 계속 엉망이 됩니다. 아무래도 고사라도 지내야 하는건 아닌지...ㅎㅎ 작년에 부천으로 이사와서 어렵사리 찾아낸 굴포천길이지만 천에서 나는 악취에 몇번가고 다시는 안갔습니다. 어느날 굴포천을 이쁘게 공사한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오~ 정말 냄새는 많이 빠졌습니다. 대단합니다. 길도 .. 2017. 7. 31.
여기저기 이름도 모르는 곳을 산보하듯이 다녔습니다. 교토에 온지 3일째 유명하다는 곳을 전부 다 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그렇지 못하네요.원래의 계획은 기요미즈데라 한곳만 보고 나머진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려했었고 4일 모두 교토에 있으려 했지만오사카를 하루 넣은것이 두고두고 후회스럽습니다. 진득하게 교토에서 즐겼어야 했는데...ㅠㅠ 제가 머문 숙소 근처에 공공자전거가 있더군요. 하루종일 1000엔 그리고 전기의 힘을 조금 빌려서 패달에 힘이덜가게 설계된 자전거더군요. 아주 편했습니다. 진작에 이걸 빌려타고 다녔으면 훨씬 많은 곳을 갔을텐데...어쨌든 자전거를 타고 그냥 바퀴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쭈욱 달리면서 담은 결과물들입니다. 그러니까 장소의 이름도 위치도 모른답니다. ㅋㅋㅋ 2016.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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