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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2

이태원의 경리단길 밤풍경입니다. 이태원의 경리단길 밤풍경입니다. 오늘날씨가 폭염으로 더웠지만 하늘에 하얀구름도 함께 나와 밤의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제일먼저 생각난 곳이 이 곳 경리단길이었구요. 들뜬 마음에 도착했지만 아쉽게도 구름의 모습은 볼수없었네요. 아쉬운대로 녹사평역 육교에서 담아봤습니다. 처음 이곳을 알게된것은 아주 우연히 이 근처에서 식사약속이 있어서 왔는데 마침 해질무렵이었지요. 저 남산을 주인공으로 주변을 붉게 덮어주는데...마침 카메라가 없었네요. 그 모습을 항시 생각하며 이 곳을 왔건만 아직까지 그 모습을 담을 수가 없네요. 망원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위의렌즈는 칼짜렌즈에 비싼 BW필터 끼웠는데 왜 저리 고스트가 많은지...아래 녀석은 보급형 바디에 보급형 렌즈 그리고 듣보잡필터끼웠는데 제법 깨끗하네요. ㅠㅠ 어쩌라고... 2016. 6. 1.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한글간판이 어색한 이국적 풍경의 이태원거리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집 근처라 가까운 곳이기도 하지요. 11분이면 도착합니다. 아무래도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특히 평일에는...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건 역시 영문간판들이네요. 한글간판이 하나도 안보여요. ㅎㅎ 해밀턴호텔 뒷길입니다. 이태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길입니다. 가장 먹을것도 많고 가장 이쁘고 가장 이국적 풍경을 띄고 있다고 해야하나? 보통 먹자골목에 가면 항시 일본식 이자까야 분위기의 술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서 좋네요. 이 가게 넘 마음에 들어요. 넘이뻐서 멀리서도 눈에 확띨 정도입니다. 향기를 맡진 못해도 충분한 향이 보일정도의 화려함입니다. 정말 이쁜가게들이..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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