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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테마파크2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시흥 관곡지에 비가 내린날 분위기 좋네요. 연꽃테마파크입니다. 시흥 관곡지에 비가 내린날 분위기 좋네요. 연꽃테마파크입니다. 새벽에 엄청나게 쏟아진 비는 오전이 되니 멈췄다. 이렇게 쏟아지면 뭔가 큰일이 나진 않을지 염려스런 마음도생기면서 겁도 먹게되는데 어느 새 비가 그치자 언제 그랬냐는듯 밖으로 나갈 생각뿐이었다. 그러다 문뜩 떠오른 이 곳 시흥 관곡지! 다행스런것은 집에서 그리 멀지않아 이젠 자주 갈수있는 장소중 하나가 되었다. 비가오면 궁금하고 날씨 맑은 날도 궁금하고 겨울은 어떨지도 궁금하고 그래서 멀리 있지 않아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모든 생각은 단순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하게 해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물론 내 방식이지만...ㅎㅎ 저 트랙터가 없었으면 무진장 심심했겠습니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충분히 한몫을 하네요. 멀리서 대강 짐작을 했지만 나름 느낌..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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