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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5

일본 교토의 가을은 이제 시작입니다. 기요미즈데라 일본 교토의 가을은 이제 시작입니다. 기요미즈데라 교토는 13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처음 교토에 왔을땐 회사연수로 인해 아무생각없이 왔었는데...사진을 찍기 시작하고부터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가 바로 이곳 교토였습니다. 특히 아래 모습의 기요미즈테라 일명 청수사 라고 불리는 곳이지요. 마침 제가 방문한 날짜가 특별야간개장일에 포함되어 있어 이렇게 야경도 함께 담을 수 있었답니다. 처음 교토에 왔을때도 날씨가 따뜻해서 반팔로 다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낮의 날씨는 초가을 날씨, 아침과 저녁은 늦가을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따뜻한 장소라는 것은 이렇게 위에서 바라보면 확연히 알수 있겠지요. 교토는 매일매일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끊임없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특히 수학여행으로 학생들.. 2016. 12. 12.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이 최고입니다.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인왕산에 오르게되었습니다. 그것도 한밤중에... 인왕산에 오르는 코스는 다양합니다. 추천코스로는 독립문역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낮에는 이쪽이 최고죠... 만약 시간도없고 야경만 보고 싶다면 윤동주 시인의언덕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모르겠구요. 자동차로 윤동주언덕으로 검색해도 나오더군요. 도착하면 청운문학도서관도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도선관도 구경가보세요. 재밌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지 않고 양반자세로 앉아 공부해야합니다. ㅎㅎ 밤에는 딱지를 떼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되고요. 가능한 들어오실때 왼쪽에 화장실이나 오른쪽에 밑에 지도처럼 조그마한 공원이 보일때까지 들어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원뒤로 위로 연결된 길쪽으로 오르면 근처.. 2016. 6. 6.
궁에서 즐기는 국악 데이트 장소로도 좋네요. 궁에서 즐기는 국악 데이트 장소로도 좋네요. 창경궁에서 찍은 사진들이 너무 많다보니 이렇게 나눠서 올리게 되었네요. 야간개장이 좋은 점중 하나가 궁에서 즐기는 국악입니다. 우리 고유의악기로 민요뿐 아니라 외국 팝송까지 다양한 분야로 연주를 들려줍니다. 대장금 ost 오나라 입니다. 살짝씩 불어오는 봄바람에 저 음악을 들으니 피곤함이 싹 풀렸습니다. 사진찍으러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계속된 연주때문에 발이 묶였습니다. 결국 연주회가 다끝날때까지 있었네요. ㅎㅎ 참 특색있지 않습니까? 조명의 예술이 정말 다양하군요. 궁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더 특별해 보입니다. 요즘은 어떤분야든 미모가 기본인가 봅니다. ㅎㅎ 처음부터 이 연주를 듣기 위해서 들어오신분들도 많더군요. 충분히 매력있습니다. 연주회 주변의 .. 2016. 5. 29.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또 가고 싶어요~~~ 7시입장인데 5시10분쯤 도착했네요. 시간도 많이 남아서 창덕궁까지 돌아보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쉬다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 이렇게 청사초롱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정해진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을 하여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한쪽으로 향해 걸어가더군요. 전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한가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길을 걷는데 말입니다. 뭐라 말을 하면 좋을까요? ㅎㅎ 그냥 무진장 좋았습니다. 이쪽길을 봐도 즐겁고 저쪽길을 봐도 즐거웠습니다. 여길 숲속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쳐다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이렇게 이런 곳에서 살아 숨쉬면 행복이죠...ㅎㅎㅎ물론 ..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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