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라뱃길7

인천 가볼 만한 곳 굴포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어떠신가요? 인천 가볼 만한 곳 굴포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어떠신가요? 굴포천이라는 인천과 부천, 더 나아가서는 서울의 강서구, 김포시 한강과 합류되는 지류입니다. 굴포천에서 자전거를 타면 아라뱃길과 만나게 되고 아라뱃길을 통해 서해로 가는 정서진길, 김포로 가는 길 그리고 행주대교 방향으로 가면 한강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갈 수도 있는 그런 하천입니다. 아마도 아라뱃길을 만들 당시에 굴포천도 활용하려 했던 것 같은데 아직까지네요. 어찌 되었던 굴포천은 옛날 한강처럼 썩은 내로 진동하던 그런 하천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계속 개발 중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곳에 배가 다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은 인천, 부천 둘레길 코스의 일부이기도 해서 산책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시는 분.. 2022. 9. 12.
인천 정서진(正西津) 그리고 아라뱃길 인천 정서진(正西津) 그리고 아라뱃길 정동진이라는 말은 참 많이들 듣고 이젠 너무나도 유명해져버린 관광명소이지요. 정동진이 있다면 정서진이 있을것이고 정남진, 정북진 뭐 이렇게 있겠지요. 그렇다면 뭘 기준으로 정서쪽일까요?바로 광화문입니다. 광화문에서 정서쪽에 있는 곳을 정서진이라 했지요.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본래 정서진은 강화도에 위치한낙조대의 별칭이었다 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인천에 속한 지역이긴 하지만 강화군쪽과 중구쪽이 서로 정서진 이름을 갖기위해 노력한 결과 광화문에서 정서쪽으로 가장 정확한 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해서 결국엔 강화군도 아니고 중구쪽도 아니로 서구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 뒤로 서구는 경인아라뱃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충청도 태안군에서 대한민국 전체 영토에.. 2017. 9. 18.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이라는 지명은 천이 많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주변에 아무리 찾아봐도천이 없네요. 그나마 보이는게 굴포천 하나 봤습니다. 아무래도 다 천을 덮지 않았나 싶네요. 사람의 삶이 윤택해지는 과정중에 하나가 자연과 더블어 되어가는것은 아닐까요? 그 중 하나가 파괴되어진 자연을 복원하는것이겠지요. 제가 이사올때 이곳 심곡천은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복개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지요. 나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혹시 굴포천과 이어지면 참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되면 굴포천을 통해아라뱃길로 나가기가 수월해지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짧은 구간만 공사를 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심곡천은 자전거가 출입자체가 안됩니다. 안타면 되겠지하면.. 2017. 8. 27.
비행기 유도등이 있는 굴포천길입니다. 아라뱃길 가다 발견했네요. 비행기 유도등이 있는 굴포천길입니다. 아라뱃길 가다 발견했네요. 날씨가 선선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비행기의 굉음에 멈칫했습니다. 예전부터 이 길이 항로 인것은 알고 있었지만 유독 오늘따라 더 가깝게 날고있어서 급 궁금해졌지요.비행기의 이착륙은 날씨에 따라 방향이 바뀐다고 합니다. 정말 날씨탓인지 굉음소리도 더 요란하게 굴포천을 들었다놨다 하더군요. 논두렁위를 저리 멋진 자태를 뽐내며 날아가는 비행기... 나름 자주 타는 편인데도 줄기차게 타고 싶네요. 오래전에 제주도갈때 저가항공을 타고 동체의 흔들림과좌석의 비좁음으로 인해 절대로 안탄다고 했는데 역시 싼가격에는 장사가 없지요. 올초 제주도에 갈때 49000원에 왕복을 했으니 이건 뭐 KTX보다 더 싸니 다른 비행기를 탈수가 없지요. ㅎㅎ 어쨌든 저 .. 2017.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