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의 태풍산, 바람산이라고 불리는 아라시야마(嵐山)  あらしやま


일본어로 아라시는 태풍, 바람,강풍 이런 뜻을 갖고 있습니다. 

얼마나 이 지역에 바람이 많이 부는지 알수 있는 대목인듯...

이 곳의 위치는 대략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아라시야마역의 모습을 보면 재밌는 장면이 있는데...

역 안에 대롱대롱 메달려있는 저등들입니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은근 사람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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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역의 모습을 어디선가 사진에서 봤었는데 도착하고서야 내가 봤던 곳이구나 하고 유레카를 외쳤지요. 

그 기쁨은 두배 !!  낯선곳으로 가는 기쁨과 몰랐던 장소를 찾아낸 기쁨이 공존하기에...

어쨌든 이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는 무척이나 화창한 완벽한 가을 날씨~

근데 왜 이런 모습이냐고? ㅎㅎ


보정을 좀 심하게 했습니다. 지역이름과 잘 어울리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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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펼쳐지는 하얀구름이 완벽하게 파란하늘을 삼켜버렸네요.

알록달록 단풍드는 모습에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정말 나이가 들면 자연이 이뻐지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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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때마다 느끼지만 특히 일본여행할때  날씨가 무진장 나를 도와주고 있구나 하며 여행을 한답니다. 

물론 일본 기후가 원체 이런 날씨가 많기도 하지만 나름 기분을 느껴야하니...

마치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흘러가는듯 이렇게 새로운 태동을 알려주는군요 구름으로... ㅋㅋㅋ

소설쓰기 시작한다. 


우리가 기분좋은면 노래부르고,  술먹고 기분좋으면 주사부리고 ... 아닌가? 

여튼 여행가서 기분 좋으면 시인이 되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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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존재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은 아니죠...시나브로

따사롭게 쏟아지는 햇살속에 비쳐진 단풍이 가장 이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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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스타일의 인력거상...뒷모습만 봤는데 스타일이 간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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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몸뚱이쯤 돼야 멋지게 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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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천룡사라고 하는 곳인데...아마도 입장료가 500엔? ㅋㅋㅋ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저기 아낙네들이 앉아있는 곳은 추가금액을 내고서 들어갈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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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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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앉아서 이런 멋진 정원을 감상하며 수다를 떨던지 차를 마시던지 밥을 먹던지 하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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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한번 이겨보려고 덤벼들었더니 아무도 관심이 없네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저 안으로 들어갔어요. 신발벗기 귀찮아서 안들어갔는데 그닥 볼건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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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나무 사이길로 걸으며 하늘을 보니 이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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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또 새로운 장소가 나오고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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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풍으로 덮인 곳은 처음보네요. 한국에서도 어디 분명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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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라시야마와 작별할 시간이 왔습니다. 

도롯코열차라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인기 열차라기에 미리 예매를 해두었기 때문에 

타러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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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열차입니다. 한칸은 오픈카 형태로 되어있어서 바깥풍경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볼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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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말입니다. ㅎㅎ 참 상품개발 정말 잘해요. 

이 열차를 타기전에 말들이 많더군요. 좋다 나쁘다. 

제 답은 정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아라시야마에 투자하기 바랍니다. 볼게 없어요. 

정~ 타기 원하신다면 왕복으로 하시길...편도로 하면 아무것도 없는 논두렁밭두렁에서 하차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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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은 저희쪽을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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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도롯코열차를 타고 아라시야마를 빠져나와버렸네요. 

한창 아라시야마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제 오판으로...다음으로 기약해야 할듯하네요. 

뭐 교토는 한번 오고 말곳은 아니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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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느끼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것들을 카메라로 담아봅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묻어나는 그런 사진 생활블로거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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