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계절3

인천대공원에 있는 장미원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사계절의 풍부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말 그대로 대공원입니다. 새벽부터 조깅을 위해 모이는 사람들,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는 사람들 또 산책을 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다양한 볼거리 또한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즐겁답니다. 게다가 입장료가 없습니다. 오늘 소개 할 곳은 인천대공원 내에 있는 장미원입니다. 이 장소는 찾기가 정말 쉽습니다. 아래 지도보세요. 뭐 거의 외길 수준이죠. A라고 써있는 곳이 정문입니다. 정문에서 들어오면 좌우측이 주차장입니다. 주차공간 넉넉하고요. 주차료는 왠종일 3천원입니다. 장미원 옆에 식물원도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고요. 혹시 시간 있으신 분들은 수목원도 추천합니다. 장미원 바로 뒤로 수목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수목원은 시간.. 2022. 6. 9.
눈이 내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눈이 내렸던 상암동 노을공원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겨울의 잔재가 남아있는듯 아직 남아있는 추위로 상암동 노을공원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양보받을 틈없이 벤치에 길게 자리를 잡아 앉아있다. 분위기로 봐서는 최소한 하루종일 앉아 있을 자태다. 유난히 눈이 적었던 지난겨울...아쉬움을 이렇게라도 달래야 하나? 항상 내가 처음이라는 생각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늦은 발걸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사계절을 힘차게 저리 버텨왔다. 멋지다. 처음엔 이 곳 노을공원에서만 볼수 있었지만 최근들어 여러군데 많이 생겼다. 누구는 진격의거인이라고 부르던데... 바짝말라있는 모습이 안스럽게 보인다. 커피한잔할 여유도 없었나 보다. 아무도... 한강이 시원스레 펼쳐졌다. 멋진 예술품같다. 일부러 저리했겠지? 2019. 3. 26.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또 가고 싶어요~~~ 7시입장인데 5시10분쯤 도착했네요. 시간도 많이 남아서 창덕궁까지 돌아보고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서 쉬다가 들어왔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 이렇게 청사초롱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정해진 인원이 한꺼번에 입장을 하여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한쪽으로 향해 걸어가더군요. 전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한가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길을 걷는데 말입니다. 뭐라 말을 하면 좋을까요? ㅎㅎ 그냥 무진장 좋았습니다. 이쪽길을 봐도 즐겁고 저쪽길을 봐도 즐거웠습니다. 여길 숲속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쳐다보는 순간순간이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이렇게 이런 곳에서 살아 숨쉬면 행복이죠...ㅎㅎㅎ물론 .. 2016.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