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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2

관곡지의 연꽃은 끝났지만 아침은 빛났다. 관곡지의 연꽃은 끝났지만 아침은 빛났다. 관곡지는 연꽃으로 유명한 테마파크입니다. 9월초순까지도 연꽃을 볼수 있지만 이젠 완전히 떠나버렸네요. 연꽃이 사라져버린 관곡지에 아직은 연잎들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관곡지의 아침은 일출이라 하기엔 해가 좀 높이 떠있지만 어쨌든 요즘 풍성해진 구름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연꽃이 한창일때는 진사님들의 카메라 셔터음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었는데 조용하고 한가로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녹색잎의 색깔이 너무 좋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시들어가는 녀석들의 모습이 좀 안타깝네요. 관곡지는 꼭 여름에만 볼것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계절별로 연꽃과 연잎, .. 2022. 9. 25.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관곡지에서 자전거로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며 물왕저수지까지 달림 정말 날씨가 많이 쌀쌀? 아니 춥네요. 이런 하천길을 따라가면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더 한 추위를 느끼게 되죠.관곡지에 처음 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서들 자전거를 타고 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마디로 궁금했던거죠. 근데 하필이면 이렇게 추울때 타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자연스럽게 와버렸네요. 차에서 자전거를 꺼내고 잘하는 짓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왔으니 타야죠. 대략코스는 아래 지도처럼 하천의 좌우를 왕복길로 물왕저수는 한바퀴도는것으로 정했습니다.코스자체는 그닥 긴 편은 아닙니다. 높고 낮음도 없어서 편안히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둑방길따라 어슬렁어슬렁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하는데 장갑도 안가져와서 점..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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