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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3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 심곡천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부천이라는 지명은 천이 많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주변에 아무리 찾아봐도천이 없네요. 그나마 보이는게 굴포천 하나 봤습니다. 아무래도 다 천을 덮지 않았나 싶네요. 사람의 삶이 윤택해지는 과정중에 하나가 자연과 더블어 되어가는것은 아닐까요? 그 중 하나가 파괴되어진 자연을 복원하는것이겠지요. 제가 이사올때 이곳 심곡천은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복개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지요. 나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혹시 굴포천과 이어지면 참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되면 굴포천을 통해아라뱃길로 나가기가 수월해지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짧은 구간만 공사를 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심곡천은 자전거가 출입자체가 안됩니다. 안타면 되겠지하면.. 2017. 8. 27.
신창해안도로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장소 신창해안도로 요즘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장소 무슨 광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한번에 어! 여긴!!! 무작정 차를 세울수 밖에 없는 이 장소...뒤에 풍차들과 함께 엄청난 경관을 제공합니다. 해지기 시작할쯤 도착한 이 장소는 영화나 광고에 나올법 한데...이렇게 혼자 생각했건만... 역시 ㅎㅎ 밤에는 저 물고기에서 빛이 나오는가 봐요...아쉽게도 밤의 모습을 못봤네요. 그냥 죽치고 기다려볼것을...하지만 너무나 심한 강풍에 오래 있기는 힘들었다는...어지간하면 야경을 담을텐데... 참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 주황색 코트 덕분에 확실한 모델역할을 하네요. 이제 확실히 노을이 시작되는듯 합니다. 이정도 볼수있어서 다행이네요.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저쪽에서 여기까지 쭈욱 걸어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저는 .. 2017. 2. 27.
아라천에서 홀로 즐기네요. 저런 개헤엄 처음 봅니다. 아라천에서 홀로 즐기네요. 저런 개헤엄 처음 봅니다. 지도상으론 굴포천인데 저 근처 푯말에는 아라천이라 써있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눈을 의심했습니다. 물고기는 아닌데 대체 뭐지? 설마 개가 수영을? 저런 곳에서? 믿기어려운 광경이었습니다. ㅎㅎ 한두번 해본 솜씨는 결코 아닌듯... 대단합니다. 같이 온 녀석들은 들어가고 싶은 표정만 지을뿐 물근처도 안가더군요. 주인은 항상 하던일 하고 있다는 표정으로... 하천의 넓이와 길이가 제법인 곳입니다. 물론 유속은 거의 없기 때문에 떠내려갈 일은 없겠지만...원래 개가 저리 헤엄을 잘치나요? 개헤엄, 개수영 이런말은 많이 쓰거나 듣긴 했지만 실제로 보긴 처음이네요. 제가 사진찍고 있을때 뒤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저거 개야? 사람아니지? ㅋㅋㅋ 어떤가요? .. 201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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