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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3

인천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입니다. 2008년에 개관했네요. 인천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입니다. 2008년에 개관했네요. 친구가 갑자기 사진찍으러 가자해서 다시 또 가게된 월미도 입니다. 이번엔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영종도를 들어갈생각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역에서 내려 어슬렁어슬렁 걸어갔지요.근데 걷다보면 최대의 단점이 자꾸 샛길로 샌다는것입니다. 여기도 궁금하고 저기도 궁금하고...그러다보면 엉뚱한 길로 완전히 접어들어 원래의 목적지를 가지 못하게 되지요. 이 날이 그런날이 되었네요. 월미도공원앞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이정표 한국이민사박물관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어? 이런 곳이 있었나? 새로 생겼나보네...근데 이 근처엔 생길만한 곳이 없을텐데...그러면서 줄곧 걸어갔네요. 며칠전만해도 탱글탱글한 얼굴로 반겨주었던 벚꽃들이 이젠 청춘시절을 마.. 2017. 5. 2.
일본 나가사키현에 있는 오지카섬 여행기입니다. 일본 나가사키현에 있는 오지카섬 여행기입니다. 말이 나가사키현이지 사세보에서 배로 3시간이상걸리는 먼곳의 섬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차라리 부산에서 대마도를 거쳐서 간다면 가까운 거리일듯하네요. 하지만 제 상상일뿐이죠...ㅎㅎ어쨌든 오지카섬은 지인의 소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기에는 최고의섬이라고... 마침 도착하니 마을 이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직급은 모르겠지만저를 보시면서 얼마전에 한국 kbs에서 취재하고 갔다고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근데 여지것 비슷한 프로그램 방송하는것을 못봤습니다. ㅎㅎ 도착했을 무렵 이미 하루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 좀 허무한 느낌마저 듭니다.배시간에 맞춰 아침부터 출발준비하느라 사세보 구경을 못한게 무척이나 아쉬.. 2016. 5. 22.
오류동역 근처에서 먹은 나가사키 짬뽕 오류동역 근처에서 먹은 나가사키 짬뽕 친구가 오류동역 근처에 살고 있는데 마침 그 곳에 갈일이 있어서함께 맛있게도 냠냠했네요. 이 곳 짬뽕은 종류가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 중에서 나가사키짬뽕을 먹었네요. 국물이 칼칼하게 생겼지요? ㅎㅎ 네 정말 칼칼하네요. 하지만 먹넘김까지의 칼칼함이 넘긴 후에는사라지네요. 그래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자연스레 국물을 다 마셔버리게 된다는 뭐 그런...전에는 전복 짬뽕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네요. 맛집인듯 합니다. 나가카키 짬뽕과 함께 탕수육짜장 세트도 먹었습니다. 나왔을땐 양이 부담스런 느낌이었지만 결국 다먹어버렸습니다. 탕수육 맛도 넘 좋네요. 씹히는 부드러움과 소스의 향이 잘 베어 먹으면서 또 먹으려는 행동을 유발하네요. 맛있어요. 다음에 또 와야겠네요. 왠만해선 .. 201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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