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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의 모습2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이 최고입니다.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인왕산에 오르게되었습니다. 그것도 한밤중에... 인왕산에 오르는 코스는 다양합니다. 추천코스로는 독립문역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낮에는 이쪽이 최고죠... 만약 시간도없고 야경만 보고 싶다면 윤동주 시인의언덕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모르겠구요. 자동차로 윤동주언덕으로 검색해도 나오더군요. 도착하면 청운문학도서관도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도선관도 구경가보세요. 재밌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지 않고 양반자세로 앉아 공부해야합니다. ㅎㅎ 밤에는 딱지를 떼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되고요. 가능한 들어오실때 왼쪽에 화장실이나 오른쪽에 밑에 지도처럼 조그마한 공원이 보일때까지 들어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원뒤로 위로 연결된 길쪽으로 오르면 근처.. 2016. 6. 6.
창덕궁벽을 따라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창덕궁벽을 따라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몇년만에 걸어보는 길일까요? 세월의 변화에 맞춰 더 세련되어가는 우리 궁의 모습입니다. 이 곳에 오면 고등학교때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창경궁과 창덕궁 이름이 비슷하지요. 소개팅에서 만난 그녀와 2번째 만남을 창경궁에서 하기로 했지요. 친구랑 약속시간에 맞춰서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무슨 말하려는지 아시죠? ㅋㅋㅋ 30분 이상을 기다려도 기다려도 그녀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기다렸던 곳은 바로 창덕궁... 여기가 창경궁아닌가요? 서울촌놈이 따로없네요. 그때는 저런 푯말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연히 핸드폰이나 삐삐도 없었던 시절이었구요. 친구랑 미친듯이 뛰어서 창경궁에 도착했습니다. 오호~~~ 정말 그녀들이 거기서 기다려 주고 있었습니다. 그녀들의 왈! 자기들.. 201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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