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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18

전철을 타고 이승을 떠난다면 한번 상상해봅니다.- Vangelis (heaven and hell) 처음 반젤리스의 음악을 들었을때가 학창시절 때였습니다. 친구가 이 앨범을 가지고 있었고 죽이는 음악이라면서 틀어주었는데...정말 죽이는 음악입니다.소름이 쫘악~~~ 근데 머릿 속에 강하게 자리잡고 절대 떠나지 않을만큼의 중독성 또한 심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 음악만은 듣지 말아야지 하면서 다시 찾았던 앨범... 영등포에서 남영역가는 길에 한강의 야경을 동영상으로 담기 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회송 열차가 바로 앞을 떡하니 지나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한강철교 위를 달리는 모습이 파란 불빛과 함께 객차의 분위기가 마지막으로 이승을 보며 떠나는 열차같았습니다. 집에와서 영상을 틀어보니 화질은 그닥 좋지 않지만 반젤리스의 heaven and hell 음악과 잘어울릴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제 스스로는 대.. 2016. 5. 31.
Billy Ocean(빌리오션) - Suddenly(서든리) 추천합니다. Billy Ocean(빌리오션) - Suddenly(서든리)이 노래는 우연히 알게되어 지금까지 듣고있는 노래중하나입니다.감미로운 목소리에 그냥 녹아들어갑니다. 처음 빌리오션을 알게된것은 캐레비안퀸이라는 노래로 알게되었는데...중학교시절 빌보드 차트를 듣는것이 취미였을때 몇주동안이나 1위를 했었던 곡이었죠.그래서 더 다른 노래를 찾다 더 알게되었던 곡이 서든리입니다. 가사 내용은 정확하게 이해를 못했었지만 사랑이야기만은 확실한 느낌의 멜로디죠...죽을때까지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이루지 못했던 마음의 염원을 담아 노래합니다.사랑은 하기도 힘들고 유지하기도 힘들고 끝내기도 힘듭니다. 뭐 살면서 쉬운게 어디있나요? ㅎㅎ 하지만 간절함만이 세상의 모든 사랑을 쟁취하는게 아닐까요?때로는 간절함이 상대방에겐 부담이 .. 2016. 2. 2.
John Denver Annie's Song John Denver Annie's Song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가슴을 후벼파는느낌이 든다. 러브송들의 느낌은 보통 가슴이 젖어 드는 느낌이 들기마련인데 나는 처음 들었을때부터 이런 느낌을 가졌던 노래였다. 특히 통키타 시작으로 그리고 존덴버의 가벼운 목소리 하지만 전율이 느껴질정도의 후벼파는 목소리... 나는 이 노래의 가사를 찾아본적은 많다. 가사는 전달하려하지만 느낌은 ... 해석이 마음은 아닌듯... 살아있는 동안 이런 느낌으로 내사랑에게 이렇게 사랑스런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들어야만 할것 같다. ㅎㅎ 한번 들어보세요. 사랑이 절로 느껴집니다. 2016. 1. 19.
왁스 (Wax) - 화장을 고치고 MV 왁스!!! 그러는데 갑자기서대문 구치소..그리고 신은경 근데 신은경 이쁘게 나왔네요. 신은경 이쁜 얼굴아닌가?재밌는게 손용호가 나왔어요. 손용호가 나온게 웃긴게 아니라 손용호가 나온 영상이 드물어서...근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 출연하니까 재밌다는 표현을 했네요. 이 노래 세월이 흘러도 정말 찡하는 노래에요. 그래서 눈물 흘릴 준비를 하고 듣는 노래중 하나입니다.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이해할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은 세월이 지나면 이해하는게 아니라 세월이 이해시키는것이네요. 영원히 좋았던 기억이고 잊혀지지 않은 기억이라는 것을...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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